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팬택 스카이 시리즈 (문단 편집) == 상세 == SK텔레텍 시절에는 잔고장과 너무 약한 보드로 인해 설탕 보드라는 오명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카이의 디자인과 감각적인 광고로 명품 이미지를 만들어내어 소비자에게 어필 하기에 충분했으며, 스카이 특유 기능과 고사양으로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였다. 그러나, 팬택 인수 이후(인수 이후 명칭 스카이텔레텍) 얼마 되지 않아 스카이 브랜드 컨셉 자체가 바뀌었고(브랜드 로고까지 변경되었다.), 2006년 인수 후 기존 SK텔레텍 시절 많은 디자이너와 개발진이 많은 갈등을 겪었다.(당시 스카이 인력을 데려가기 위한 경쟁사들도 많았다.) 반면 팬택의 기존 인력들은 그대로 남게 되어 스카이의 정체성은 팬택과 섞이게 되었고, 결국 스카이 브랜드는 2006년 이후로 큰 변화들이 생기게 되었다. 스카이라는 이름은 맑은 날의 하늘처럼 깨끗하고 막힘없는 Communication을 암시하며 궁극적으로 Freedom, No limit의 첨단 통신 이미지를 담고 있다. SKY가 SK텔레텍의 '''SK'''와 [[교세라]]('''KY'''ocera)의 이름을 조합한 것이라는 당시 관계자의 언급이 있었으며, 스카이 휴대폰의 일반적인 글로벌 수출판에는 SK 로고만 찍혔지만 일본 수출판 한정으로 교세라 로고가 찍히기도 했다. 스카이는 신선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 그리고 It's different 라는 독특한 슬로건을 내세워 세련된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특히나 애플의 모든 광고를 제작하던 광고회사 TBWA와 함께 고급스럽고 아이디어가 넘치는 광고를 통해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당시 스카이 광고에 나오는 신인 연예인들은 반드시 뜬다는 얘기도 있었을정도.) 당시 SK텔레콤의 명품 이미지 광고(번호의 자부심 011 등)과 TTL브랜드의 출범 등과 맞물려서 스카이는 명품 휴대폰으로 인식되었다.[* 단, 젊은층의 경우이다.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디자인은 아니었다.] 당시 스카이는 지금의 삼성 [[갤럭시 S 시리즈]], 애플 [[iPhone]] 보다도 훨씬 고급스러운 이미지였다. 어느 정도였냐면, 당시 유명인, 연예인들 중심으로 스카이 휴대폰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당시 트렌드에 민감한 디자인 및 예술 계열 학교의 학생들에게는 필수품이라고 여겨질 정도였다.[* 당시 리얼리티 예능에서나, 연예인들을 직접 찍은 사진 또는 셀카들을 보면 대부분이 스카이 휴대폰을 쓰고 있었다.] 또한 [[SK텔레텍]]은 당시 진보적이고 파격적인 개발 과정도 진행했다. 스카이는 당시 [[삼성전자]]나 [[LG전자]]와 다르게 제품 디자인을 무엇보다 중요시했는데, 새롭고 신선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얻기위해 전국 12개 대학에서 조형대학과 미술대학의 디자인과 대학생들 15명을 선발해 채용했고, 스카이 디자이너 커뮤니티를 만들어 당시 스카이의 주 소비층인 청장년층의 디자인과 대학생들을 채용했다. 이들에게 활동비용을 지급하며, [[SK텔레텍]]에서는 이 대학생들을 직접 교육하고 제품 개발에 참여시켰다. 또한 나중에 디자인 정직원 채용때 우선 선발되는 혜택도 있었다. 실제로 이후 [[SK텔레텍]]이나 이후 관계사에 채용이 된 대학생 디자이너들이 많았다. 2006년 [[팬택]] 인수 후, 스카이는 모델명을 숫자로만 구성하던 것에서 벗어나, U(유비쿼터스), S(스타일), R(레볼루션)의 알파벳 시리즈로 구분하기 시작했다. U시리즈에서 처음 나온 IM-U100은 최초로 전면키를 내비게이션 키만 남기고 대형 화면을 탑재하여 영화 및 멀티미디어 감상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선보였고, IM-U110은 대형 메모리를 탑재하고 외부 재생키를 탑재해 음악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보여주었다. S시리즈의 IM-S100과 IM-S110은 각각 옴므 디자인과 슬림 디자인이라는 컨셉의 멋진 디자인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R시리즈는 혁신이라는 키워드에 걸맞게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였는데, IM-R100에서는 슬라이드형 로테이트 디스플레이를, IM-R110에서는 바타입 디자인에 로테이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둘 다 자동 회전 카메라가 탑재되어있다. 디자인은 비교적 스카이답지 않았지만 당시 경쟁사에 비하면 여전히 제일 괜찮았고, 이때까지만 해도 [[팬택]]이 사양은 괜찮았는데 가격은 조금 내려가, 기존에 팬택 인수 후 스카이가 망할 것이라고 우려하던 스카이 매니아들의 걱정과는 달리 순조롭게 제품 출시와 판매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무리한 인수 탓에 워크아웃까지 진행하던 팬택은 당시 경영악화에 시달리던 저가 브랜드인 큐리텔과 스카이를 통합하였고, 스카이를 보급형 브랜드로 전락시키고 만다. [[팬택]]은 기존 스카이의 고급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브랜드 로고도 얇고 날카롭게 변경하고, It's different라는 브랜드 슬로건 또한 MUST HAVE _____(모두가 가져야하는, 모두가 가질 수 있는 이라는 뜻)로 변경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팬택 측에서 팬택 해외 슬로건을 Pantech, It's different로 변경하여, 스카이의 고유 슬로건을 가로챘다고 스카이 사용자 모임에서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때부터 스카이의 고급스러운 컨셉의 광고는, 난데없이 재미와 유머 컨셉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마케팅/광고회사 또한 인수 이후 자주 변경되어, 중간중간 말도 안 되는 슬로건 사용이나, 전혀 연관성이 없는 중구난방 형식의 광고들로 브랜드 이미지는 혼란을 겪었다. 당시 IM-S330 듀크폰(당시 명칭 스카이 M) 자매품 오므려 집게 등의 일명 '자매품' 시리즈 광고가 대표적인 혼란스러운 광고였다. 2006년 말, IM-S130을 기점으로 점점 디자인이 팬택화되고 있었다. 하지만 인수 직후라 사양은 괜찮은 편에 속했다. 나중에 LG텔레콤 전용 IM-S220L 단말기가 출시되자 당시 스카이 사용자 모임(스사모)의 스카이 매니아들은 스카이가 드디어 망했다고 선언했다. 실제로 팬택에서 어느 정도 기존 [[SK텔레텍]] 스카이 인력들의 손으로만 완성된 모델들은 U시리즈는 IM-U210, S시리즈는 IM-S230, R시리즈는 R200 정도였고, 이마저도 대부분이 [[SK텔레텍]] 시절 계획했던 단말기들인데, 인수 후 팬택 인력들로 팬택화가 이루어졌음에도 기능과 컨셉은 어느 정도 유지되었지만, 디자인은 팬택화로 심각해진 경우가 많다고 한다. [[2007년]] WCDMA 3G 전국망 구축이 완료되면서, 팬택 스카이는 통신사 보조금을 노리고 점유율 차지를 위해 저가형 단말기를 대거 출시하는데, IM-U220과 IM-S240K 등 스카이의 예쁜 디자인 감성은 유지한채 사양을 떨어뜨린 저렴한 단말기들을 보급했다. 저렴하고 예쁜 스카이 단말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대단했지만, 이로써 스카이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 완전히 다른 저가형 브랜드가 되어버렸다. [[2009년]] 이후 스카이는 결국 디자인이 예뻐진 저렴한 큐리텔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가고 이전의 프리미엄이나 희소성의 브랜드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매니아층은 거의 사라졌고 팬택은 스카이 브랜드로 기능과 디자인을 조금씩 변경한 클론 모델을 마구 찍어내기 시작했다. 결국 U, S, R시리즈 구분 없이 300번대 모델들부터는 스카이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채, 스카이 이름을 단 큐리텔 브랜드의 모습을 하고 있게 되었다. 브랜드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이때 스카이는 정신을 차리겠다며 당시 SK텔레텍 시절부터 진행해왔던 컨셉디자인 중 하나인 뱀부(대나무)폰을 주제로 브랜드 10주년 오마주폰 IM-U440S를 출시했다. 디자인 컨셉은 양산 시에도 상당히 잘 유지했지만, 결국 이 오마주라는 기념 제품마저도 이미 떨어진 브랜드 가치로 그저 특이한 컨셉의 보급형 휴대폰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특히 LG텔레콤 전용 폴더형 모델은 거의 공짜폰으로 풀려버렸다.) 이때부터 팬택에 계속 근무하던 기존 [[SK텔레텍]] 스카이의 주요 디자이너와 개발진들은 다수 경쟁사로 옮기게 되었고, 함께 뜻을 했던 스카이의 원년 멤버들은 다시 모여 [[W(SK텔레시스)]]브랜드에서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 (당시 [[SK텔레시스]]는 [[SKC]]그룹의 계열사로, [[SK텔레콤]]과는 관계가 없는 회사였다.) [[2010년]]도 무렵부터는 [[스카이 시리우스]]를 시작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에 집중하였다. 디자인은 스카이 특유 감성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감압식 [[터치 스크린]]과 낮은 사양으로 인기가 별로 없었다. [[피처폰]]은 보급형 컨셉의 단말기에 주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고급형 피처폰은 아예 출시되지 않고 있다. [[2012년]]에는 그동안 사용했던 폰들의 라인업을 정리할 목적으로 스마트폰의 상표를 [[팬택 베가 시리즈|VEGA]]로 통일하기로 했고, 사실상 한국에서 피처폰을 출시하지 않으므로 한국 한정 상표를 베가로 바꾸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동년 9월 14일, SKY의 명맥을 이어오던 isky 홈페이지의 주소가 ivega로 변경됨으로써 스카이 상표는 사라지고 베가로 통일 되었다. 그러다 2013년 1월 [[베가 No.6]]의 발매를 기점으로 --소위 베레기라 불리는-- VEGA의 이미지 악화를 이유로 'VEGA, the brightest star in the SKY' 라는 병기하는 방식으로 부활하였다. 2016년 [[스카이 아임백]]의 출시와 함께, VEGA 상표를 폐기하고 SKY를 단독으로 사용하면서 ivega 및 소셜 계정들을 다시 isky등으로 새로 개설하는 등, 기존의 VEGA 상표와는 선을 그었다. 동시에 실시된 팬택 공식 홈페이지의 나열된 기기 명칭에서 베가를 전부 삭제해 새롭게 시작하려는 행보로 보였다. 홈페이지의 브랜드 메뉴에 스카이 히스토리라는 항목이 신설되면서 과거 스카이 시절의 역대 TV 광고들을 볼 수 있었다. 단, 피처폰으로 나왔던 모델들의 광고들과 출시 내역만 기재되어 있으며[* 이 중에서도 TV에서는 송출되었지만 올라오지 않은 일부 광고들이 있다.], [[스카이 시리우스|시리우스]], [[스카이 베가|베가]], [[스카이 미라크|미라크]], [[스카이 이자르|이자르]]와 같은 스마트폰들은 스카이 상표를 달고 나온 모델들조차도 기재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2019년]] 홈페이지는 닫혔고, [[2020년]] 6월에 다시 연 홈페이지에는 스카이 시리즈에 대한 얘기가 사라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